자동차보험에서는 피해자의 소득을 제한적으로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3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아울러 세법에 따라 정상적으로 신고된 소득액에서 소득세나 갑근세 및 주민세 등이 있다면 이를 공제하 고 인정한다. 반면 일용근로자 임금이나 시중노임단가 해당액으로 인정되는 소득에 대하여는 현실적으로 제세액이 산정되지 않으므로 공제되지 않는다.


세법의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신고된 소득

급여소득 및 사업소득


시중노임단가

기술직종사자들의 경우엔 당해연도의 시중노임단가 해당직종의 소득액이 급여소득이나 사업소득(세법의 절차에 따른 신고여부 불문)보다 높은 경우엔 해당되는 시중노임단가에 의한 임금을 인정.

급여소득이나 사업소득보다 해당 직종의 시중노임단가 보다 낮은 경우엔 급여소득이나 사업소득을 인정한 다. 다만, 이 때 급여소득이나 사업소득은 세법의 절차에 따라 정상적 으로 신고된 소득이어야 한다.

화물차운전사, 전기기사, 목수, 미장공, 보일러공 등 : 기술직종사자들의 경우 치료받는 기간동안의 소득손실액(휴업손해액) 산정은 실제 지급 받은 소득액을 기준한다.


일용근로자 임금

세법의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신고되지 않은 소득 가운데 기술직종사자 외의 모든 피해자들이 적용받는 소득으로서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는 모든 피해자들 가운데 대다수가 일용근로자 임금 적용 피해자들이다. 전업주부도 일용근로자 임금에 적용된다.